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이 아동학대 대책 마련을 위해 학대피해아동쉼터를 직접 찾아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지원 강화를 약속했다.

보건복지부는 정은경 장관이 21일 오후 서울 노원구에 있는 한 학대피해아동쉼터를 방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사건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중동 전쟁 장기화 등으로 시설 운영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뤄졌다.

학대피해아동쉼터는 피해아동에게 치료와 양육 서비스를 제공해 심신 회복과 원가정 복귀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현재 전국에 155개소가 있으며 올해 4개소가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정은경 장관은 "아동의 피해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시는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현장에서 청취한 의견을 반영해 피해아동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종사자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