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진흥원이 기후변화로 위기에 처한 세계문화유산 페루 마추픽추 보존에 나선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지난 17일 페루 문화부와 '마추픽추 역사보존지구 보존 및 관리를 위한 협의의사록'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의는 기후변화에 대응해 마추픽추를 보존·관리하기 위한 양국 간 협력의 첫걸음이다.

이날 페루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이귀영 국가유산진흥원장과 카를로스 펠리페 페루 문화부 사무총장, 홍소연 주페루 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 등이 참석했다.

마추픽추는 잉카 제국의 상징적인 유적으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훼손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