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건 전 한국도자재단 이사장이 건설근로자공제회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20일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장건 신임 이사장과 박준효 신임 상임감사가 공식 취임했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건설노동자가 더 이상 사회적 약자가 아닌 '당당한 경제 주체'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건설노동자의 기본권이 보장되는 '건설 기본사회'를 선도하는 기관으로 발돋움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임 장 이사장은 한신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했으며, 두레생협연합회 회장과 성남이로운재단 이사장, 한국도자재단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함께 취임한 박준효 상임감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검찰청 검사, 법무법인 원 변호사를 거쳐 고용노동부 감사관을 지냈다.

신임 이사장과 상임감사의 임기는 2026년 4월 20일부터 2029년 4월 19일까지 3년이다. 임기는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