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산림과학원이 4월부터 11월까지 모든 세대가 참여할 수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와 가좌시험림 일원에서 ‘2026년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숲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숲해설 업체와 협력해 지역사회 산림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기형과 수시형으로 나뉜다. 유아 및 초등학생 단체는 상반기(4~6월)와 하반기(9~11월)에 정기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가족과 일반인은 연중 상시 운영되는 수시형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유아·초등생에게는 체험 중심의 숲 생태 교육이 제공된다. 청소년은 기후변화 대응, 산불 예방 등 실천적 산림 교육을 받는다. 가족·성인 대상으로는 숲 체험과 ‘한지 부채 만들기’ 같은 감성 활동을 연계했다.
특히 노년층과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청춘만세)’도 운영해 산림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이 외에도 산림 특수진화대와 함께 산불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체험 부스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경남숲교육협회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상반기 정기형 프로그램은 4월 13일부터 5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권순덕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장은 “모든 세대가 숲의 가치를 이해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산림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