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헬스테크 전문 매체 STAT가 애플의 새로운 고혈압 측정 기능에 대한 연구진의 재검증 작업을 보도했다.

STAT는 5일 현지시간 헬스테크 뉴스레터를 통해 연구진들이 애플워치에 탑재된 고혈압 감지 기능의 정확도를 새롭게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조사는 웨어러블 기기의 의료 기능 신뢰성에 대한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다.

애플은 최근 애플워치에 혈압 관련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그러나 의료계 일각에서는 정확도에 대한 우려를 제기해왔다.

STAT의 헬스테크 담당 기자 마리오 아길라르는 인공지능, 가상현실, 웨어러블 기기, 원격의료, 디지털 치료제 등 헬스케어 분야 기술 전반을 취재하고 있다.

해당 뉴스레터는 벤처캐피털 투자, 원격의료 정책, 정부의 정보 차단 방지 진행 상황 등 헬스테크 업계 전반의 소식도 함께 다뤘다.

웨어러블 의료기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규제 당국의 승인 기준과 임상 검증 수준에 대한 논의는 여전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