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해병대의 원격 화력지원 차량이 인공지능(AI)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하며 무인화에 나선다.
코디악 AI는 12일(현지시간) 미국 해병대의 합동 경전술차량에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작업은 원정 화력용 원격 운용 지상 유닛(ROGUE-Fires) 운반 차량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ROGUE-Fires는 코디악의 '코디악 드라이버'를 활용해 자율 운행하며 고위험 임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코디악 드라이버는 AI 기반 자율주행 시스템으로, 차량이 운전자 없이 스스로 작전 지역을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시스템은 ROGUE-Fires의 작전 속도를 높이는 동시에 병력을 위험 지역 밖에 배치할 수 있게 해준다.
업계 관계자는 "자율주행 기술이 군사 작전에 적용되면서 병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임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해병대는 최근 무인 시스템 도입을 확대하며 미래 전장 환경에 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