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광고대행사 덴츠그룹이 2025년 12월 결산 기준 사상 최대 순손실을 기록했다.
닛케이신문에 따르면 덴츠그룹은 영국 이지스그룹(Aegis Group) 등 해외 기업 인수와 관련한 대규모 손상차손을 계상하면서 막대한 적자를 기록했다.
덴츠그룹은 이날 다케시 사노(Takeshi Sano)를 차기 최고경영자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는 "해외 인수 자산의 가치 하락이 실적에 직접적인 타격을 줬다"고 말했다.
덴츠그룹의 이번 적자는 공격적인 해외 확장 전략이 예상치 못한 부담으로 작용한 사례로 분석된다.
글로벌 광고업계는 디지털 전환과 경기 둔화로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