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이 재생에너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기상정보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상청은 19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기상산업기술원에서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활용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50 탄소중립 실현과 재생에너지 산업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SK이노베이션, GS E&R, 유니슨 등 재생에너지 관련 기업과 식스티헤르츠 등 기상기업을 포함한 민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기상청은 이 자리에서 재생에너지 발전소 입지 선정과 운영 효율화에 핵심적인 바람 분석 정보(재현바람장)와 햇빛 분석 정보(일사량 자원지도)를 소개했다. 이 정보들은 지난 2월 10일부터 '재생에너지 기상정보 플랫폼'을 통해 제공되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기상청의 정책 발표와 함께 기업의 기상정보 활용 사례가 공유됐다. 또한 발전단지 운영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재생에너지의 확대와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 기상정보는 필수적"이라며 "산업현장에서 기상정보 활용이 확대되도록 적극 지원하고 수요자 의견을 수렴해 정보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