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엠디가 법학·부동산 수험 시장 부진의 영향으로 지난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메가엠디가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개별 기준 매출액은 345억9100만원으로 전년(연결 기준) 대비 5.2%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억1400만원으로 18.9%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27억9000만원으로 26.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전문직 수험 부문 매출은 257억600만원으로 전년보다 0.8%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7억3200만원으로 33.5% 줄었다. 회사 측은 법학 수험 시장의 경쟁이 심화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자격증 취득 부문은 매출 88억8500만원, 영업이익 10억82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9%, 4.7% 감소한 수치로, 부동산 수험 시장의 수요 위축이 원인으로 꼽혔다.
한편 메가엠디는 지난해 9월 30일 자회사인 메가랜드 주식회사를 흡수합병했다. 운영 효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조치다.
메가엠디는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배당금 총액은 13억24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