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씨이랩이 지난해 매출이 늘고 영업손실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씨이랩은 19일 2025회계연도 감사보고서를 공시했다. 외부감사인을 맡은 동성회계법인은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적정'을 표명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씨이랩의 지난해 매출액은 102억7232만원으로 전년(90억8517만원) 대비 13.1%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1억6715만원으로 전년 51억2095만원의 손실액보다 38.2% 감소했다. 당기순손실도 32억4449만원을 기록해 전년(48억9118만원)보다 적자 폭을 줄였다.

씨이랩의 재무구조는 크게 개선됐다. 지난해 약 190억원의 유상증자를 단행한 영향이다. 이에 따라 자본총계는 2024년 말 100억2229만원에서 지난해 말 254억3078만원으로 153.7% 급증했다. 부채비율은 같은 기간 38%에서 17%로 낮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