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이랩이 지난해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손실 규모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씨이랩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2025년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32억2507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52억8495만원) 대비 38.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2억7232만원으로 전년(90억9335만원)보다 13.0% 증가했다. 당기순손실 역시 31억1926만원으로 전년(51억8678만원)에 비해 39.9% 줄어들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인공지능(AI) 영상분석 등 용역 매출이 46억1123만원을 기록해 전년(22억690만원) 대비 두 배 이상 크게 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반면 재화 매출은 53억6277만원으로 전년(67억964만원)보다 감소했다.

한편 씨이랩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동성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