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케이이씨가 지난해 적자 폭이 확대된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케이이씨가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283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기록한 영업손실 191억원보다 48.1%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94억원으로 전년(2330억원) 대비 5.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253억원으로 전년(99억원)보다 154% 이상 증가하며 적자 규모가 커졌다.
한편 케이이씨는 지난 4일 이사회를 열고 적정 유통주식수 유지를 위해 보통주 5주를 1주로 병합하는 주식병합을 결의했다. 이 안건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예정이다.
케이이씨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를 맡은 삼정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