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란티어 출신들이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드라가 43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미국 뉴욕 기반 스타트업 에드라(Edra)는 세쿼이아캐피털이 주도한 시리즈A 투자에서 3000만달러(약 432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투자에는 8VC와 A* 등도 참여했다.
에드라는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에서 근무한 유겐 알페자와 야니스 카라만라키스가 공동 창업한 회사다. 알페자는 팔란티어의 AI 플랫폼 출시를 주도했으며, 카라만라키스는 AI 모델을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는 업무를 담당했다.
이 회사는 기업 내 이메일, 고객 지원 기록, 채팅 내역 등 각종 운영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실시간 지식 베이스'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도록 돕는다.
에드라의 기술은 현재 정보기술(IT) 서비스 관리와 고객 지원 분야에 주로 사용된다. 이 회사는 이미 허브스팟, 아소스,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 이지젯 등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