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디지털 옥외광고(DOOH) 기업 라이브 보드가 전국 6만개 이상의 스크린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2026년 1분기 사업 계획을 공개하며 시장 공략을 가속한다.
라이브 보드(LIVE BOARD)는 19일 2026년 4~6월에 해당하는 1분기 디지털 옥외광고 서비스 자료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해당 자료에는 전국 스크린 현황, 광고 단가, 기획 방법, 광고 효과 측정 방식 등의 정보가 포함됐다.
라이브 보드는 2026년 4월까지 자사 네트워크에 연결된 스크린 수가 6만개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도쿄,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에 신규 스크린을 대거 추가하며 커버리지를 확대한다.
신규 스크린은 도쿄의 '도쿄메트로 개찰구 비전', 오사카의 '오사카메트로 혼마치 홈 비전', 후쿠오카의 'JR큐슈 하카타역 디지털 트윈'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에 설치된다.
이와 함께 회사는 광고 매체의 위치와 특징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마켓플레이스의 명칭을 새로 개편했다. 기존 광고주를 대상으로는 임프레션(노출)을 1.5배로 늘려주거나 비용을 할인해주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라이브 보드는 통신사 빅데이터를 활용해 성별·연령별 타겟팅 광고를 집행한다. 또한, 실제 광고를 본 사람 수를 추정하는 자체 기준(VAC)을 적용해 광고 효과를 측정하는 데이터 기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