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지난해 주력 사업의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으나, 지분법 손익 악화로 순이익은 감소했다.
플랜티넷은 2025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456억1300만원, 영업이익 32억61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24.4%, 52.4%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19억1700만원으로 전년(31억6600만원)보다 39.5% 줄었다. 회사 측은 이에 대해 지분법 손익 감소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유해 콘텐츠 차단 사업 매출이 283억6600만원으로 전년 대비 42.5%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중소기업창업투자 부문 매출도 65억600만원으로 21.4% 늘었다. 반면 미디어 콘텐츠 제공 및 유통 부문 매출은 107억4100만원으로 5.9% 감소했다.
한편 플랜티넷의 별도 기준 실적은 매출액 226억6600만원, 영업이익 8억28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44.8% 늘었고,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플랜티넷은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5억5900만원이며,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