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티넷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0% 넘게 급증하며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플랜티넷은 19일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32억6000만원으로 전년(21억4000만원) 대비 52.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56억1000만원으로 전년(366억8000만원)보다 24.3% 늘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19억2000만원으로 전년(31억7000만원)에 비해 39.4% 감소했다. 이는 관계기업 투자에서 발생한 지분법 손실이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지난해 플랜티넷의 지분법 손익은 24억5000만원 순손실을 기록해 전년 27억5000만원 순이익에서 적자 전환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 사업인 유해 콘텐츠 차단 부문의 영업이익이 29억9000만원으로 전년(4억6000만원) 대비 6배 이상 급증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반면 미디어 콘텐츠 제공 및 유통 부문은 22억2000만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 폭이 확대됐다.
한편 플랜티넷은 보통주 1주당 1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5억6000만원이며, 오는 3월 27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