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가 지난해 영업이익이 적자로 전환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경제TV는 2025년도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손실 23억7502만원을 기록해 전년(영업이익 11억3018만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59억1000만원으로 전년(795억647만원)보다 4.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7억9079만원으로 전년(84억5129만원) 대비 67% 줄었으나 흑자 기조는 유지했다.
매출이 소폭 감소한 반면, 영업비용은 782억8502만원으로 전년(783억7629만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영업이익이 적자로 돌아섰다.
영업이익 적자에도 불구하고 순이익 흑자를 기록한 것은 영업외수익 덕분이다. 회사는 지난해 금융수익 34억2009만원, 지분법이익 20억5237만원 등을 거뒀다.
한편 한국경제TV의 2025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맡은 삼일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냈다. 감사인은 총수익의 39%를 차지하는 '주식창·와우넷수익'의 발생 사실을 핵심감사사항으로 선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