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3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66억원으로 3.1%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71억원으로 19.2% 증가했다. 이는 이날 한국주철관공업이 제출한 2025회계연도 사업보고서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 감소에도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금융수익이 크게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금융수익은 98억원으로 전년(52억원) 대비 88.5% 급증했다.

별도 기준으로는 지난해 매출 1196억원, 영업이익 9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1%, 20.4% 감소한 수치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9억원으로 29.1% 늘었다.

한편 한국주철관공업은 보통주 1주당 4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시가배당률은 6.0%이며 배당금 총액은 86억400만원이다. 배당금은 오는 27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