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철관공업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32억9556만원으로 전년보다 13.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66억2000만원으로 3.0% 줄었으나, 당기순이익은 171억386만원으로 19.2% 증가했다. 이는 이날 제출된 2025 회계연도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확인됐다.
영업이익 감소에도 순이익이 늘어난 것은 금융수익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금융수익은 98억3453만원으로 전년(52억1799만원) 대비 88.5% 급증했다.
회사의 재무 건전성은 개선됐다. 2025년 말 기준 부채총계는 703억3807만원으로 전년 말보다 4.6% 감소했다. 자본총계는 3652억7858만원으로 2.6% 늘면서 부채비율은 20.71%에서 19.26%로 낮아졌다.
외부감사인인 대주회계법인은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해 감사의견 '적정'을 표명했다. 대주회계법인은 핵심감사사항으로 '관급매출의 기간귀속 적정성'을 꼽았다.
한국주철관공업은 주철관 및 강관 제조·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며, 종속회사 엔프라니를 통해 화장품 사업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