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테크닉스가 지난해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 규모가 모두 확대되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파인테크닉스는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428억7637만원, 영업손실 64억1286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25.8% 감소하고, 영업손실은 270%가량 늘어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은 222억2195만원으로 집계돼 전년(73억5616만원 손실) 대비 적자 폭이 커졌다.
실적 악화는 주력 사업인 LED 조명기구 등 제품 판매 부진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제품 판매 매출은 299억원으로 전년 442억원 대비 크게 감소했다.
한편 파인테크닉스는 지난해 12월 26일 최대주주가 기존 ㈜코데스 외 9인에서 ㈜오르비텍으로 변경됐다. 오르비텍은 주식양수도 및 유상증자를 통해 지분 42.10%를 확보하며 최대주주에 올랐다.
지난해 말 기준 파인테크닉스의 자산총계는 1300억원, 부채총계는 530억원, 자본총계는 770억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