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제품 제조업체 위스컴이 지난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

위스컴은 19일 공시한 2025년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3억514만원으로 집계돼 전년(79억4843만원 손실)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969억7627만원으로 전년(903억5032만원)보다 7.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4억1564만원을 기록하며 전년(232억3741만원 손실)과 비교해 흑자로 전환했다.

지난해 실적 개선은 매출 증가와 함께 수익성이 개선된 영향이 컸다. 특히 당기순이익의 경우, 2024년도에 일회성 비용인 유형자산손상차손 225억7218만원이 반영되면서 발생한 대규모 손실에 따른 기저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한편 위스컴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맡은 한울회계법인은 감사의견으로 '적정'을 표명했다.

한울회계법인은 핵심감사사항으로 '재고자산의 평가'를 꼽았으나, 감사 결과 중요성의 관점에서 재무제표가 공정하게 표시되고 있다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