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투케이바이오가 지난해 26억원이 넘는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연결 기준 매출 329억6600만원, 영업이익 29억1900만원, 당기순이익 26억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0.5%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9.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16억7100만원의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이는 2024년 스팩(SPAC) 합병 상장 과정에서 발생한 일회성 비용 약 51억원이 사라진 데 따른 기저효과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주력인 천연소재와 바이오소재 매출은 각각 121억3600만원, 88억2600만원으로 전년보다 19.1%, 7.5% 감소했다. 반면 용매제(25억5200만원)와 기타 부문(84억3200만원) 매출은 각각 28.5%, 38.6% 증가했다.
신사업인 임상서비스 부문 매출은 10억2000만원으로 97.6% 급증하며 성장세를 보였다. 영업이익 감소에 대해 회사 측은 "이익률이 좋은 제품 매출보다 상품 매출이 증가했고 고정비가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제이투케이바이오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5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주당 200원에서 50원 늘어난 금액으로, 배당금 총액은 14억6100만원이다. 배당은 오는 27일 정기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