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텍이 지난해 영업손실 규모를 줄이는 데 성공했으나, 일회성 이익이 사라지면서 순이익은 급감했다.
오디텍은 2025년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22억7700만원으로 전년(63억6100만원) 대비 적자 폭이 줄었다고 1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79억6000만원으로 전년(370억200만원)보다 2.6% 증가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은 8억9100만원으로 전년 54억7200만원에서 83.7% 급감했다. 이는 2024년에 발생했던 138억8400만원 규모의 매각예정처분자산집단 처분이익이 지난해에는 반영되지 않은 기저효과 때문이다.
재무구조는 큰 폭으로 개선됐다. 회사는 지난해 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조기 상환하며 부채총계가 112억8600만원에서 51억9800만원으로 절반 이상 줄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2024년 말 8.98%에서 지난해 말 4.03%로 낮아졌다.
한편 오디텍은 지난해 10억3200만원의 현금 배당을 실시했다. 또한 올해 2월 5일 자로 주식회사 나노젯코리아의 지분 54.03%를 취득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에 나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