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오디텍이 지난해 영업손실 폭을 줄이는 데 성공했으나, 일회성 이익 소멸로 순이익은 감소했다. 오디텍이 19일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79억6000만원, 영업손실 22억77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370억200만원 대비 2.6% 증가했으며, 영업손실은 같은 기간 63억6100만원에서 22억7700만원으로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8억9100만원으로 전년 54억7200만원보다 83.7% 급감했다. 이는 2024년 발생했던 자산 매각에 따른 일회성 이익(138억8000만원)의 기저효과 때문으로 분석된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센서 부문 매출이 232억6300만원으로 전체의 61.3%를 차지했고, 반도체 부문은 132억1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한편 오디텍은 보고서 제출일 이후인 지난 2월 5일 (주)나노젯코리아의 지분 54.03%를 취득하며 신사업 동력 확보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