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가 지난해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수익성을 개선했다.
인디에프는 19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억원을 기록, 전년 8억원의 영업손실에서 흑자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046억원으로 전년 동기(1147억원) 대비 8.8% 감소했다. 당기순손실은 1억원으로 전년 14억원의 손실에 비해 적자 폭을 크게 줄였다.
인디에프는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비효율 매장 철수와 할인율 관리를 통한 매출원가 절감을 꼽았다. 외형 성장보다는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효과를 본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브랜드별 매출은 조이너스 318억원, 꼼빠니아 241억원, 바인드 294억원, 트루젠 77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재무 건전성도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2025년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05.48%로 전년 말(220.48%)보다 15%포인트 하락했다. 자본총계는 379억원으로 소폭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