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단조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했으나 순이익은 감소하는 성적표를 받았다.
대창단조는 2025년 연결 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3462억6705만원, 영업이익 380억3360만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26.5% 증가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74억7732만원으로 전년 329억4524만원 대비 16.6% 줄었다. 지배기업 소유주 귀속 순이익도 287억8633만원으로 14.2% 감소했다.
영업이익 증가에도 순이익이 감소한 것은 영업외손익의 영향이 컸다. 2024년에는 약 74억6000만원에 달하는 유형자산처분이익이 발생했으나, 지난해에는 이 같은 일회성 이익이 없었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
또한 금융비용이 2024년 19억3052만원에서 2025년 55억2411만원으로 크게 늘어난 점도 순이익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이는 주로 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 증가에 따른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