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롭이 1975년 출시됐던 타이어 'SP4'를 복각해 오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19일 스미토모고무공업은 자사 브랜드 던롭을 통해 1975년 모델의 디자인을 복원한 'SP4'를 2026년 4월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총 4개 사이즈로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SP4는 접지면의 트레드 디자인은 당시 모델을 그대로 따르면서도, 사이드 디자인은 클래식카에 어울리도록 재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과거의 분위기를 유지하되, 현재의 사용 환경에 맞게 구조를 개선했다. 또한 차량 본연의 디자인을 해치지 않도록 절제된 각인을 사용했다.
던롭은 SP4 출시를 기념해 도쿄 다이칸야마 T-사이트에서 '클래식 미니'를 주제로 한 자동차 동호회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SP4 타이어를 장착한 데모 차량을 전시하고 특별 판매회도 진행한다.
던롭 관계자는 "앞으로도 던롭의 아카이브를 활용한 복각 시리즈를 확충해 클래식카 문화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미토모고무공업은 2026년부터 커뮤니케이션 브랜드를 던롭으로 통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