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비영업 부문 이익 증가에 힘입어 순이익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메가스터디는 2025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1273억원, 영업이익이 205억원을 기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액은 5.2%, 영업이익은 13.6% 감소한 수치다.
반면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95억원으로 전년(188억원) 대비 56.4% 급증했다. 회사 측은 경기 침체와 학령인구 감소 등 경영환경 악화로 전 사업 부문이 부진했으나, 부동산 처분 이익과 지분법 이익, 금융자산 평가이익 등이 늘면서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교육사업 부문은 전년 대비 매출이 5.2% 감소한 346억원을 기록했다. 출판사업과 급식사업 매출도 각각 232억원, 256억원으로 7.2%, 8.1%씩 줄었다.
지난 2023년 신규 진출한 레저사업(골프장 운영) 부문 매출은 350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소폭 감소했다. 코로나19 특수가 끝나면서 골프 인구가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9월에는 경영 효율화와 시너지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 메가엠디가 100% 자회사인 메가랜드를 흡수합병했다.
한편 메가스터디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563억원,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보다 각각 7.7%, 5.5% 감소한 실적이다.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69억원으로 28.3%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