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지난해 본업인 교육 사업 부진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으나, 자산 매각과 배당금 수익 등 비영업 부문 선전에 힘입어 순이익은 큰 폭으로 증가했다.
메가스터디는 19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연도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회사의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은 563억원으로 전년 610억원 대비 7.7% 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87억원으로 전년 92억원보다 5.5% 줄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169억원으로 전년 131억원 대비 28.3% 급증했다. 이는 투자부동산 처분 이익(10억원), 매각예정자산 처분 이익(10억원) 등 약 21억원의 자산 매각 차익과 전년보다 19억원가량 늘어난 배당금 수익(54억원) 등이 반영된 결과다.
이에 따라 메가스터디는 보통주 1주당 132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주당 배당금 800원보다 65% 늘어난 금액이다. 시가배당률은 12.03%이며 배당금 총액은 약 151억원에 달한다.
한편, 외부감사인인 한영회계법인은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해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적정' 의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