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 제조창업 활성화를 위해 스타트업과 소공인의 협업에 42억원을 투입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9일 '지역제조 혁신바우처 시범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소공인의 현장 경험을 결합해 시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42억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스타트업과 소공인이 구성한 컨소시엄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최대 1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바우처 형태로 받아 시제품 제작, 기술지원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비수도권 지역에서 동일하거나 인접한 시·도에 소재한 스타트업과 소공인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다. 정부 보조율은 기업의 평균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90%까지 차등 적용된다.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과제 관리를 전담해 컨소시엄별 멘토링을 제공하고, 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돕는다. 또한 협업 성과가 우수한 컨소시엄에는 카카오메이커스, 와디즈 등 민간 플랫폼과 연계한 판로 개척도 지원할 예정이다.
권순재 중기부 지역기업정책관은 "지역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현장의 제조 역량과 연결돼 실제 사업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3월 20일부터 4월 3일까지 혁신바우처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