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사라 미셸 겔러가 23년간의 결혼 생활을 유지한 비결로 '두 개의 욕실'을 꼽았다.
1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피플에 따르면 겔러는 인터뷰에서 "침실 하나에 욕실 두 개가 오랜 결혼 생활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그는 "꼭 침실 안에 욕실이 두 개 있을 정도로 화려할 필요는 없다"며 "사용 가능한 다른 욕실이 있기만 하면 된다. 이것이 사소한 다툼을 많이 막아준다"고 설명했다. 겔러는 2002년 배우 프레디 프린즈 주니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겔러는 공적인 모습과 사적인 모습을 명확히 구분하는 것도 관계 유지에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항상 두 사람이라고 말한다. '사라 미셸 겔러'와 '사라 프린즈'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했다.
또한 관계 유지를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겔러는 "우리는 매우 일회용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며 "요즘 사람들은 물건을 고치기보다 교체하는 데 익숙해 관계에서도 노력을 덜 하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겔러가 '분리된 욕실'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7년 한 토크쇼에서도 "모든 것을 공유할 필요는 없다"며 비슷한 조언을 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