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제관이 지난해 매출 감소폭보다 큰 영업이익 하락을 기록하며 수익성이 악화됐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륙제관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2665억6200만원, 영업이익 103억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3.0%, 영업이익은 34.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1억8200만원으로 전년 115억1500만원보다 20.2% 줄었다.
매출총이익이 2024년 337억9300만원에서 지난해 283억100만원으로 16.2% 감소한 것이 영업이익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판매비와관리비는 179억9900만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회사의 재무구조는 개선됐다.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계는 515억3500만원으로 전년 말 547억1400만원 대비 줄었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은 36.28%에서 32.44%로 3.84%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대륙제관은 보통주 1주당 15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전년 주당 120원에서 30원 늘어난 금액이다. 배당금 총액은 23억8500만원이다.
회사의 2025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한 외부감사인인 성현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