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제작사 아티스트스튜디오가 2025년 회계연도 재무제표에 대해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적정'을 받았다.

아티스트스튜디오는 19일 공시한 감사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외부감사를 맡은 삼도회계법인은 회사의 재무제표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중요성의 관점에서 공정하게 표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회사는 2년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30억472만원으로 전년(73억2143만원) 대비 손실 폭을 줄였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46억9711만원으로 전년(149억3255만원)보다 감소했다.

다만 매출액은 크게 줄었다. 지난해 매출은 146억1839만원으로 전년(273억679만원) 대비 46.4% 감소했다.

삼도회계법인은 이번 감사에서 '수익인식의 적정성'을 핵심감사사항으로 꼽았다. 회계법인은 "회사는 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해 방영권을 판매하고 있으며, 비정형화된 매출 특성상 계약의 복잡성과 다양성이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5년 말 기준 자산총계는 518억2879만원, 부채총계는 22억9377만원, 자본총계는 495억3502만원이다. 부채비율은 4.63%로 전년 말 9.45%에서 개선됐다.

한편 아티스트스튜디오는 코스닥 상장사로, 최대주주는 지분 18.13%를 보유한 아티스트컴퍼니다. 배우 이정재 씨도 지분 5.04%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등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