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하며 중동 지역에 전운이 고조되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있다.

19일(현지시간) 중국 중화망 군사채널에 따르면 최근 이틀간 이란의 고위급 지도자 3명이 연이어 암살됐으며, 이스라엘은 이란의 최대 천연가스 시설을 공격했다.

이에 이란은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의 석유 시설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하며 맞대응에 나섰다.

중동 지역의 긴장이 급격히 고조되자 국제유가는 즉각 반응했다.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110달러를 돌파하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공격 이후 "상황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고 통제 불가능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그 규모가 전 세계를 휩쓸 수도 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