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해군의 최신예 항공모함 '제럴드 R. 포드함'이 함내 화재로 전력에서 이탈해 대이란 군사 작전에 차질이 예상된다.

19일 중국 중화망 군사채널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18일(현지시간) 포드함이 세탁실 화재 사고 이후 수리와 보급을 위해 지중해로 회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홍해에 있는 포드함은 그리스 크레타섬의 해군기지나 유럽 내 다른 항구에 정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주 발생한 화재로 함내 침상 100개 이상이 사용 불가능해졌다. 또한 약 200명의 승조원이 연기 흡입으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포드함이 전력에서 빠지면서 미 중부사령부가 이란 관련 군사 작전에 동원할 수 있는 항모는 '에이브러햄 링컨함' 1척만 남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