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과 함께 전통문화 분야 창업기업 31개사를 선정해 최대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19일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함께 '2026 오늘전통 창업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 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 초기창업기업 14개사와 창업 도약기업 17개사 등 총 31개 기업을 선정한다.
청년 초기창업기업은 업력 3년 이하의 만 39세 이하 대표자가 대상이다.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균 3500만원씩 최대 3년간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맞춤형 보육을 지원받는다.
창업 도약기업은 업력 3년 초과 7년 이하 기업이 해당한다. 연 5000만원씩 최대 2년간 총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판로 개척, 투자 유치 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현재까지 총 170여개 기업을 발굴했으며, 참여 기업의 매출은 사업 참여 이전보다 3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체부 이정미 문화정책관은 "전통문화기업이 생산한 상품이 경쟁력을 갖추고 '케이-컬처' 영역을 더욱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다음 달 16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진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