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인스피언이 지난해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스피언은 19일 공시한 2025년도 연결감사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억4954만원으로 전년(37억8428만원) 대비 32.6%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수익(매출)은 200억2205만원으로 전년(190억3519만원)보다 5.2% 증가했다. 그러나 급여, 외주용역비 등 영업비용이 174억7251만원으로 14.6% 늘어나며 수익성을 악화시켰다.
당기순이익은 26억7577만원으로 전년(42억974만원) 대비 36.4% 줄었다. 이는 지난해 인수한 종속기업 (주)비투비씨앤아이와 관련해 발생한 영업권 6억8975만원 전액을 손상차손으로 인식한 영향이 컸다.
인스피언은 사업 다각화 목적으로 2025년 중 (주)비투비씨앤아이 지분 100%를 취득했으며, 올해 1월 1일부로 흡수합병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한편, 인스피언은 지난해 9월 임시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자본준비금 2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