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컴백과 빅뱅 20주년 등 대형 아티스트 활동에 힘입어 올해 견조한 실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19일 보고서를 통해 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올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9.0% 증가한 5943억원, 영업이익은 13.5% 늘어난 8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으로, 상반기 예정된 블랙핑크의 미니 3집 컴백과 이후 공개될 월드투어가 가장 큰 주가 상승 동력으로 꼽혔다.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와 그룹 트레저의 신보 발매 및 공연 등 활발한 활동도 실적을 뒷받침할 전망이다. 하반기에는 빅뱅 20주년 관련 이벤트가 추가 이익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블랙핑크, 베이비몬스터, 트레저 등의 앨범 발매로 총 앨범 판매량은 520만장에 이를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고마진 매출 비중 확대로 이어져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연내 블랙핑크와 빅뱅이라는 두 가지 큰 이벤트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5000원을 유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