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가 올해 고연차 아티스트의 견조한 실적과 신인 그룹의 성장에 힘입어 15%대 영업이익 성장을 이룰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19일 JYP Ent.에 대한 보고서를 통해 올해 연간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6.2% 증가한 8727억원, 영업이익은 15.1% 늘어난 178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수치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8000원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
앨범 및 음원 부문은 총 1400만장 수준의 판매고와 고연차 지식재산권(IP)의 글로벌 음원 성장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공연 부문은 총 모객 수가 330만명으로 소폭 증가에 그치겠으나, 개런티(MG) 상승과 투어 흥행으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분석했다.
상반기에는 트와이스의 서구권 투어 활동이 실적을 견인하고, 하반기에는 스트레이키즈의 신보 발매와 투어가 전사 성장을 이끌 전망이다. MD 부문 역시 투어와 연계한 판매 호조와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 확대로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신인 그룹 킥플립과 미국 현지화 걸그룹 걸셋의 신규 앨범 활동 등 저연차 IP의 성장이 기대된다"며 "고연차 IP의 안정적인 성과에 신인 그룹의 활약이 더해져 균형 잡힌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