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계 대형은행 HSBC가 인공지능(AI) 도입에 따라 2만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력 감축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HSBC가 향후 몇 년에 걸쳐 전체 인력의 약 10%에 해당하는 2만여명을 감원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감원은 AI 기술을 적극 도입함에 따라 글로벌 서비스 센터의 비고객 대면 업무를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블룸버그는 해당 논의가 아직 초기 평가 단계에 있다고 덧붙였다.
로이터통신은 이같은 블룸버그의 보도 내용을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는 없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