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IT기업 스즈요신와트가 운전자 대상 음주 측정 및 체온 검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공급하며 사업을 확대한다.

스즈요신와트는 19일 관광 하이어 및 전세버스 업체 다이토쿠상사가 자사의 클라우드 서비스 '아사레포'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아사레포는 운전자의 운행 전 음주 여부와 체온 측정 데이터를 클라우드 서버에서 일괄 관리하는 서비스다.

도쿄 수도권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 대상 운송 사업을 하는 다이토쿠상사는 전세버스 사업을 새로 시작하며 업무 효율화와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해당 시스템 도입을 결정했다. 종이나 엑셀 대신 디지털 방식의 기록 관리를 택한 것이다.

다이토쿠상사 측은 직관적인 사용법과 원격지에서도 화상으로 점호할 수 있는 기능을 높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외국인 직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과 도입 후 지원 체계가 충실한 점도 선정 이유로 꼽았다.

회사 측은 아사레포 도입으로 기록 보관 등 번거로운 작업이 줄어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전했다. 특히 출장이 잦은 업무 특성상 화상 점호 기능을 활용해 운전자와 관리자의 노동 시간을 단축하는 효과도 거뒀다.

아사레포는 일본 도로교통법의 음주 측정기 사용 의무화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 운수규칙 개정안에 대응하는 서비스다. 운전자는 전용 앱을 통해 음주 측정 및 화상 점호에 응할 수 있으며, 모든 기록은 클라우드에 저장된다.

스즈요신와트는 스즈요 그룹의 상장사로, 정보 시스템 개발과 물류 IT 컨설팅,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