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목재 기업 스미토모임업이 2027년 요코하마에서 열리는 국제원예박람회에 참가하며 전시관 명칭과 콘셉트를 공개했다.

스미토모임업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7년 3월 19일 개막하는 '2027 요코하마 국제원예박람회(GREEN×EXPO 2027)'의 자사 전시관 명칭을 '100의 숲'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전시관 콘셉트는 '100개의 눈, 100개의 숲'(100 EYES, 100 FORESTS.)으로 결정됐다.

이번 콘셉트는 '숲의 모습은 보는 사람에 따라 변하며 많은 가능성을 품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회사는 나무와 숲을 다각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관 '100의 숲'은 2층 데크 공간에서 주변 식물과 중앙의 상징적인 나무들을 조망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내외부에는 자연 소재를 활용해 방문객들이 나무의 향기와 감촉을 오감으로 느끼며 숲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가와다 다쓰미 스미토모임업 부사장은 "회사의 가치사슬인 '우드 사이클'을 축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분이 숲과 나무가 그리는 미래의 가능성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회사의 장기 비전 '미션 트리잉 2030'을 통해 사회 전체의 탈탄소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7 요코하마 국제원예박람회는 '행복을 만드는 미래의 풍경'을 주제로 2027년 3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192일간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구 가미세야 통신시설 부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