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홀딩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3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9.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중공업홀딩스는 19일 공시한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017억원으로 3.2%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26억원으로 2.8% 증가했다.
영업이익 급증은 주요 자회사인 에너지 부문의 실적 개선이 이끌었다. 도시가스 사업을 영위하는 대륜E&S는 공급비용 인상 효과를 봤고, 발전 자회사인 대륜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 매입 단가 하락으로 원가율이 개선됐다.
사업 부문별 영업이익은 ▲도시가스공급업 115억원 ▲발전전기업 592억원 ▲골프장사업 36억원 등이다. 지주 부문은 5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한편 한진중공업홀딩스는 2025년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2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최대주주에게는 1주당 100원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실시한다. 배당금 총액은 28억560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