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금값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결정을 소화하며 기술적 반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날 오전 거래에서 금 현물 가격은 전장 대비 0.4% 오른 온스당 4836.39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금 선물 가격이 2.2% 하락 마감한 데 따른 기술적 반등으로 풀이된다.

시장은 앞서 나온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을 주시하고 있다.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금리 경로를 조정하기 전 더 명확한 지표를 기다리겠다는 기존 전략을 재확인했다.

XS.com의 안토니오 디 자코모 선임 시장분석가는 "한편으로는 통화 완화의 여지가 있다"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유가 및 지정학적 위험이 금리 인하의 속도와 규모를 제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