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 필라델피아 이글스가 캐롤라이나 팬서스로부터 베테랑 쿼터백 앤디 돌턴을 영입했다.
18일(현지시간)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글스는 2027년 7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팬서스에 내주는 조건으로 돌턴을 영입했다. 돌턴은 주전 쿼터백 제일런 허츠의 뒤를 받치는 백업 자리를 놓고 태너 맥키와 경쟁할 전망이다.
올해 38세인 돌턴은 지난 3시즌 동안 팬서스에서 주전 브라이스 영의 백업으로 활약했다. 그는 신시내티 벵골스에서 9년을 보낸 뒤 댈러스 카우보이스, 시카고 베어스, 뉴올리언스 세인츠에서 각각 한 시즌씩 뛰었다.
돌턴은 NFL 통산 179경기(169선발)에 출전해 패싱야드 3만9793야드, 터치다운 254개, 인터셉션 151개를 기록했다. 통산 패서 레이팅은 87.5이며, 프로볼에도 세 차례 선정된 바 있다.
팬서스는 이번 트레이드로 2026년 시즌 샐러리캡 210만달러(약 30억원)를 절감하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