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즈비전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45억원으로 전년보다 156% 급증했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즈비전이 이날 공시한 2025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64억원으로 전년 대비 34.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96억원으로 291% 급증했다.

이는 주력 사업인 가상이동통신(MVNO) 서비스와 상품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지난해 7월 회생 절차 중이던 주식회사 리트코의 지분 100%를 200억원에 인수하는 등 사업 확장에 나선 바 있다.

사업 확장을 위한 자금 조달도 활발했다. 아이즈비전은 지난해 9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하고, 하나은행과 최대주주인 파워넷 등으로부터 110억원을 단기 차입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자산총계는 1625억원으로 전년보다 늘었으며, 부채총계는 358억원으로 두 배가량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1267억원을 기록했다.

한편 아이즈비전의 2025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를 맡은 삼덕회계법인은 '적정' 감사의견을 냈다. 내부회계관리제도에 대해서도 '적정' 의견을 표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