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고민주공화국 동부에서 어린이 26만명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홍역 예방접종이 시작됐다.

1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국경없는의사회(MSF)는 전날인 17일(현지시간)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고마시의 병원과 보건소 등에서 홍역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총 26만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첫날에만 수백 명의 아동이 접종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모니크 디아라 국경없는의사회 의료팀장은 "예방접종의 공백이 취약 지역사회 내 전염을 계속 부추기고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