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PC 제조사 FEVM이 인텔의 차세대 '팬서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한 초슬림 미니PC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간)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기술 유출가 '황514613'(Huang514613)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 제품의 크기는 169x108x19mm로, 일반 노트북에 가까운 19mm의 얇은 두께가 특징이다.
이 미니PC는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10기가비트 이더넷 포트, OCuLink 포트, 썬더볼트4 포트 2개 등 고성능 연결 단자를 갖췄다. 이외에도 HDMI, 디스플레이포트, 다수의 USB-A 포트, 3.5mm 오디오 단자 등을 지원한다.
내부에는 인텔 코어 울트라 3세대(팬서레이크) 55W 프로세서가 탑재될 전망이다. 저장장치로는 PCIe 5.0 x4 속도를 지원하는 M.2 슬롯 1개와 PCIe 4.0을 지원하는 M.2 슬롯 2개 등 총 3개를 제공한다.
FEVM은 19mm 두께의 본체에 55W급 고성능 프로세서를 탑재한 만큼, 발열 관리를 위해 듀얼 팬 냉각 시스템을 장착했다. 테크레이더는 이 제품이 일반적인 미니PC와 달리 두께를 극단적으로 줄이면서도 확장성을 유지한 점이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현재까지 FEVM은 해당 제품의 구체적인 사양이나 가격, 출시일 등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