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병이 췌장암 발생 위험을 3배 이상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북한 매체가 인용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19일 '취장암(췌장암) 발생의 원인으로 되는 치주병'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이 전했다.

통신은 한 국가에서 12만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연구 결과 치주병을 일으키는 세균과 진균이 있는 사람들은 췌장암 발생 위험성이 3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다만 통신은 "어떻게 되여 입안의 병원체가 취장암 발생의 원인으로 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통신은 치주병이 당뇨병과 같은 생활습관병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어려운 췌장암은 발생 위험을 줄여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치주병이 발생하지 않도록 입안 위생 관리를 잘하면 입안 건강을 보호할 뿐 아니라 암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