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한 달간 함경북도 지역 여성 600여명을 사회주의 건설 현장 곳곳에 투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1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함경북도 내 600여명의 여성맹원들이 당 제9차 대회 결정 관철을 위한 전구들로 진출했다.
이들은 청진시, 길주군, 경흥군 등지의 학생교복공장, 지방공업공장, 원료기지사업소, 건설려단, 농업 및 임업 부문 등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은 이들의 사회 진출이 "자발적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에 대한 깨끗한 충성심과 사회주의 조국에 대한 열화의 사랑을 안고 조국과 인민을 위한 큰걸음을 내짚었다"고 선전했다.
특히 지난 3·8 국제부녀절에 대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축하 메시지에 여성들이 고무됐으며, 여성맹(조선사회주의여성동맹)이 사상교양사업을 통해 사회 진출 열기를 고조시켰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